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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길고양이 29% 늘어…관리비 덩달아 증가
이름 bayer 작성일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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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예산 늘려 중성화사업 계획 울산 남구지역에 버려진 고양이가 지난해보다 28.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이 중성화사업, 위탁보호 등 유기동물 관리 비용이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버려진 애완동물은 모두 1천793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547마리보다 15.9%(246마리)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버려진 애완동물 중 개는 683마리, 고양이는 1천79마리, 햄스터·토끼·고슴도치 등 기타는 31마리로 나타났다. 지난해 버려진 애완동물은 개 646마리, 고양이 837마리, 기타 64마리로 버려진 고양이의 수가 242마리나 증가했다. 올해 버려진 애완동물은 무료분양(569마리), 소유자 인계(84마리), 안락사(340마리), 자연사(487마리), 방사(28마리) 등의 조처를 했다고 남구는 전했다.

 

남구는 올해 버려진 애완동물을 지정된 동물병원에 위탁보호하거나 중성화, 폐사시키는 등 관리하는 데 2억150만원의 예산을 썼다. 지난해 1억6천166만원보다 24.6%(3천984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남구 지역경제과 김천희 주무관은 "버려지는 고양이가 증가하는 것은 고양이의 번식률이 너무 높기 때문"이라며 "내년에 예산을 2배로 늘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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